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개최

 “분화와 심화, 어둠 속의 풍경들”

김달진 김문집 김소운 김재철 박세영 송완순

신고송 신남철 신석정 윤복진 이효석 함대훈

● 심포지엄

 - 일시 : 5월 11일(금) 오전 10시 ~ 오후 5시 50분

 - 장소 :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 주최 : 민족문학작가회의, 대산문화재단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프로그램

시  간

주 제

발제자

토론자

사회자

10:00-10:20

개        회        식

유성호

(한국교원대

교수)

10:20-11:00

총론

염무웅(영남대 명예교수)

 

11:00-11:45

김달진

이경수(평론가)

김신정(평론가)

11:45-12:30

박세영

박수연(평론가)

홍용희(경희사이버대 교수)

12:30-13:30

                     점  심  식  사   

13:30-14:50

신석정 1

신석정 2

고형진(고려대 교수)

김수이(평론가)

강형철(숭의여대 교수)

최성실

(평론가)

14:50-15:35

김소운

김문집

임용택(인하대 교수)

서재길(평론가)

15:35-16:20

김재철

이상우(영남대 교수)

김재석(경북대 교수)

16:20-16:30

                    휴          식

16:30-17:50

이효석 1

이효석 2

방민호(서울대 교수)

신수정(평론가)

이양숙(평론가)

● 문학의 밤

 - 일시 : 5월 11일(금) 오후 7시 ~ 8시 30분

 - 장소 :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울과학고 앞, 구 보성고)

 - 내용 : 문학이야기(유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마당), 작품 낭송과 극, 음악 공연 등

 - 프로그램

순서

프로그램

내 용

진행

1

여는 마당

인도 전통 악기 시타르 연주

연주자 : 조연호 시인

2

시낭송 및 마임

김달진 : 열무꽃

박세영 : 산제비

낭송 : 김근 시인 외

마임 : 김영덕 외

3

이야기 마당

문학토크(김달진 선생님의 사위)

최동호

4

노래

신석정 : 봄을 부르는 자는 누구냐

시를 랩으로 노래하는

‘트루베르’(고태관 외)

5

이야기 마당

문학토크(신석정 선생님의 사위)

최승범

6

낭송극

김소운 : 가난한 날의 행복(수필 전문)

이효석 : 들(단편소설 부분)

극단 풍경(송희준  외)

7

이야기 마당

문학토크(김소운 선생님의 장남)

김인범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정희성)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07년도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개최한다. 근대화와 일제치하의 격변기를 살며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우리 문학을 개척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근대문학 100여 년의 성과를 정리하는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는 지난 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가는 김달진 김문집 김소운 김재철 박세영 송완순 신고송 신남철 신석정 윤복진 이효석 함대훈 등 12명이다.  

  ‘분화의 심화, 어둠 속의 풍경들’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5월 11일(금)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개최된다. 대상작가들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과 분석의 장인 심포지엄에서는 문학적 비중이 큰 김달진, 박세영, 신석정, 김소운, 김문집, 김재철, 이효석 등 7인을 집중 조명하고, 송완순, 신고송, 신남철, 윤복진, 함대훈 등은 당시의 문학적 흐름 등과 연관지어 총론에서 종합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어 이날 저녁 7시부터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문학의 밤은 유가족과 제자들이 들려주는 문학이야기, 해당 작가들의 작품 낭송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문학제도 심포지엄과 문학의 밤 이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강화하는 한편 중요 문학인들을 개별적으로 집중 조명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김달진 신석정 문학심포지엄 ▲심포지엄 논문 및 작가 서지집 발간 등을 마련하여 문인, 유가족 등과 함께 일반 대중들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주최측은 시사랑문화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순연한 시정신을 서정시의 본질이라 믿었던 김달진 시문학을 통해 오늘날 후기산업사회에서 문학의 본질적 정체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월 5일 고려대에서 "월하 김달진 선생 탄생 백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9월 1일 전북 전주 리베라호텔에서는 석정문학회 주최로 “신석정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문학제” 가 개최되며 석정시문학의 재조명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안도현 시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낭송회가 펼쳐진다.  

  1907년에 태어나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12명의 작가들은 삶의 출발점이 망국의 위기와 근대적 전환이 교차하는 갈림길의 한가운데 있었다는 사실은 그들의 인생역정 전체가 시대의 격랑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예고와도 같았다. 1929년 대공황을 시작으로 1931년 만주사변을 거쳐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지는 확전과 식민통치의 그늘이 더욱 짙어진 시기에 문단활동을 펼친 이들은 똑같은 시대조류 속에서도 자기의 문학세계를 찾아가는 도정이 분화되고 또 깊어지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문학제의 주제를  “분화와 심화, 어둠 속의 풍경들” 이라 정하였으며, 이들의 문학은 식민지 시대를 증거하는 독특한 초상들 중 하나로서 외면할 수 없는 중요성을 차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후세의 문학사가들에게 심도 있는 해명을 요구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염무웅 영남대 명예교수가 총론을 통해 올해 100주년이 되는 대상작가 12명을 총체적으로 조명해 본다. 염우뭉 교수는 이들의 문학행로가 의미하는 것이 “가면(假面)으로서의 자연, 그리고 난파(難破)의 흔적들” 이라고 정의하고 이들의 작품과 활동에 대해 살펴본다. 염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김달진과 신석정은 자연친화적인 감수성의 소유자로 당대 현실의 절박한 문제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선적(禪的) 공간 안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으나 그것은 긴장을 감추는 오래된 가면일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김문집과 김소운은 일본 고전문학에 대한 조예와 일본 문인들과의 교류는 문학인생의 자산이 되기도 하였으나 근본적으로 심각한 제약이 되었을 것이라 짐작하였으며, 이에 반해 북을 선택하고 북한의 국가를 지은 박세영의 경우는 일본 대신 중국 유학의 길을 택하고 좌파 조직에 가입하여 일생 동안 일관된 노선을 견지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이효석은 카프의 위력과 퇴조라는 시대적 표정의 변전을 자신의 문학적 행로 속에 복합적으로 반영한 인물이었으며, 작가는 아니지만 국문학자로서 김재철은 우리나라 국문학 연구의 제1세대이며 연극사 연구의 개척자이기도 하지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으로서 아쉬움을 남긴다고 평가하였다.

  총론에 이어서 개별 작가론으로 이경수(평론가)씨가 김달진론을, 박수연(평론가)씨가 박세영론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신석정에 관해 고형진(고려대)교수와 김수이(평론가)씨가 발표하고 임용택(인하대)교수가 김소운과 김문집론을, 이상우(영남대)교수가 김재철론을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효석론에 대해 방민호(서울대)교수와 신수정(평론가)씨가 발표한다. 특히 신석정에 대해 공동으로 발제하는 세션을 주목해볼만 하다. 발제를 맡은 고형진 교수와 김수이씨는 각각 신석정 시와 시 연구로 나누어 두 가지 분류를 통한 분석과 평가를 내놓는다. 고형진 교수의 경우 총 다섯 권의 시집을 상재한 신석정은 각 시집 마다 미세한 시적 변화를 보이는데, 그 변화는 해방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구분해 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시기별로 신석정 시가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를 발표한다. 한편  김수이씨는 신석정 시 연구와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들이 두 개의 강박 - 신석정의 초기시에 그려진 ‘자연’을 전통적인 자연관의 자장 속에서 맥락화하려는 경향과 신석정의 초기시와 중․후기시를 동일한 현실인식의 산물로 일원화하려는 경향 - 에 갇혀있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준거와 이탈의 지점을 모색한다.    

   대산문화재단과 민족문학작가회의는 이번 문학제를 위해 염무웅(영남대 명예교수)을 위원장으로 하고 강형철(숭의여대 교수), 고형진(고려대 교수), 곽효환(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재용(원광대 교수), 방민호(서울대 교수) 등 6명을 위원으로 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는 2001년에 “근대문학, 갈림길에 선 작가들”이란 주제로 김동환 박영희 박종화 심훈 이상화 최서해를, 2002년에 “식민지의 노래와 꿈”이란 주제로 김상용 김소월 나도향 정지용 주요섭 채만식을, 2003년에 “논쟁, 이야기 그리고 노래”란 주제로 권환 김기진 김영랑 김진섭 송영 양주동 윤극영 윤기정 이은상 최명익을, 2004년에 “어두운 시대의 빛과 꽃”이란 주제로 계용묵 박용철 박화성 이양하 이육사 이태준을, 2005년에 “해방 전후, 우리 문학의 길찾기”란 주제로 김광섭, 김태준, 마해송, 박팔양, 유치진, 김태진, 김화산, 박아지, 이헌구, 정인섭을, 2006년에 “주변에서 글쓰기, 상처와 선택”이란 주제로 강경애, 김오남, 엄흥섭, 유진오, 이정호, 이주홍, 이하윤, 조종현, 최정희 등의 작가를 선정해 이들의 문학적 업적을 조명한 바 있다.    

  내년(2008년)에는 근대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이론가인 김기림을 비롯한 시인 임화 유치환, 소설가 김유정 김정한 이무영, 그리고 평론가 백철 최재서 등 근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대거 탄생 100년을 맞게 되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부대행사

1. 김달진 심포지엄  

시사랑문화인협의회와 공동으로 김달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달진 시세계와 불교 사상’ ‘김달진의 시세계와 노장사상’ ‘서정시 또는 시정신과 김달지의 시세계’ ‘불경과 한시 번역가로서의 김달진’ 등을 주제로 6월 5일(화) 오후 3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김윤식(서울대 명예교수), 유성호(한국교원대 교수),  이숭원(서울여대 교수), 이혜원(고려대 교수)씨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2. 신석정 문학심포지엄

전북 전주의 석정문학회와 공동으로 신석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석정시 문학의 재조명”을 주제로 9월 1일(토) 오후 3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동욱(전 연세대 교수), 오세영(서울대 교수), 오하근(원광대 교수), 이가림(서울대 교수), 전정구(전북대 교수) 씨 등이 발제와 토론자로 참여하며 안도현 시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신석정 시 낭송회도 함께 진행된다.  

3. 심포지엄 논문 및 작가 서지집 발간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발제 논문 8편과 100주년 대상 작가 12명의 연보 및 연구서지를 묶어 논문집을 발간한다.

 ◎ 2007년 탄생 100주년 대상작가 약력

1. 김달진(金達鎭, 1907. 2. - 1989. 6. 5)

  - 1907. 2. 경남 창원 출생

  - 불교전문학교 졸업 후 일시 불교에 귀의

  - 동아일보 기자, 동국대 역경원 역경위원 등 역임

  - 시인          

  - 1929년 시 「잡영수곡」을 <문예공론>에 발표하여 등단, 「유점사를 찾는 길에」 「마조천변에서」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함. 초기 시는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동양적 세계와 유유자적하는 생활 이념이 바탕이 되었으며, 후기 시들은 대체로 서정시로서 내면화된 인생의 탐구 또는 연시적 경향을 보임. 시집 『청시』 『올빼미의 노래』『큰 소나무는 변하지 않는 마음』 등

2. 김문집(金文輯, 1907. 7. 7. - ? )

  - 1907. 7. 7. 대구 출생

  - 동경제대 문과 중퇴

  - 평론가, 조선문인협회 간사 역임

  - 일본 소설가 요코미쓰 리이치(橫光利一) 밑에서 소설을 공부하다가 1935년 귀국. 같은 해 「동정의 낭만파」라는 콩트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으나 주로 평론가로 활동함. 당시 〈조선일보〉에 비평을 발표하던 최재서, 이원조, 김기림 등에 맞서 〈동아일보〉에 '화돈 칼럼란'을 두고 논쟁을 벌임. 평론 「전통과 기교문제」(동아일보, 1936. 1. 16)에서 한국문학의 결함은 전통이 없는 데 있으며, 기교 곧 예(藝)가 없다고 주장. 일본 문학이론의 문체를 모방하여 친일비평을 하다가,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가 귀화. 평론집 『비평문학』, 창작집 『아리랑 고개』 등

3. 김소운(金素雲, 1907. 1. 5. - 1981)

  - 1907. 1. 5. 부산 출생, 본명 김교중(金敎重)

  - 옥성(玉成)학교 중퇴

  - 시인, 수필가, 번역문학가

  -  13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34년간 체류함. 일본 시인 기타하라 하쿠슈(北原白秋)에 사사하여 20세 전후부터 일본시단에서 활약하는 한편 우리 민요와 신시를 일본에 알리고자 『조선민요선』『조선시집』 등을 번역, 소개함. 수필 분야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여 『목근통신』『하늘 끝에 살아도』『마이동풍첩』 등을 남김.    

4. 김재철(金在喆, 1907. 8. 27. - 1933. 1. 27)

  - 1907. 8. 27. 충북 괴산 출생

  - 경성제일고보, 경성제대 조선어문학과 졸업

  - 평론가, 평양사범학교 교원 역임

  -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통사를 저술함. 경성제대 졸업논문으로 집필한 『조선연극사』는 한국연극사의 초창기 자료로서 가면극, 인형극, 그 밖의 삼한시대 기록까지 모은 체계적 저술임. 1931년에는 이희승, 조윤제, 김태준 등과 함께 <조선어문학회>를 창립함. 평론 「조선인형극 꼭두각시」「민요 <아리랑>에 대하여」, 평론집 『조선연극사』 등

5. 박세영(朴世永, 1907. 7. 5. - 1989. 2. 28)

  - 1907. 7. 5. 경기 고양 출생

  - 배재고보 졸업, 중국 혜령영문전문학교 중퇴

  - 시인

  - <염군사> 동인으로 카프에 가입하여 활동함. 해방 후 <조선문학가동맹>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으며, 1946년 월북한 뒤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출판부장 등을 거쳐 1948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967년 <조선작가동맹>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북한 애국가를 작사함. 1927년 〈문예시대〉에 「농부 아들의 탄식」「해빈의 처녀」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함. 대표작으로 「산제비」「오후의 마천령」「타적」등이 있으며, 엄혹한 현실 속에서도 자유에 대한 염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진보적인 정신의 궤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시집 『산제비』『진리』『박세영 시전집』 등

6. 송완순(宋完淳, 1907 - ? )

  - 1907. 충남 대덕 출생

  - 평론가, 카프에 참가하여 아동문학운동 전개

  - 카프, 조선문학가동맹을 거쳐 1945년 월북

  - 평론 「시상단편」「아동문학의 기본과제」「동요론잡고」「3․1운동의 문학적 계승자」 등

7. 신고송(申鼓頌, 1907 - ?)

  - 1907. 경남 언양 출생

  - 시인, 평론가

  - 본명 신말찬, 언양 출생, 잡지 <어린이>에 동시, 희곡 발표. 1946년 월북. 북에서 장막극 「불길」「우리 마을」등 발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평양 연극영화대학 교수 등 역임. 생사 불분명.

8. 신남철(申南澈, 1907 - ? )

  - 1907. 서울 출생

  - 경성제대 철학과 졸업

  - 평론가

  - 주로 철학적 비평 논문과 문예사조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평단의 주목을 받음. 1940년 전후에 김오성, 박치우, 서인식, 인정식 등과 함께 신체제론을 주장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여 활동하다 월북함. 평론 「최근 조선문학사조의 변천」「조선 연구의 방법론」「문학의 영역」「문학과 정치」 등, 평론집 『전환기의 이론』

9. 신석정(辛夕汀, 1907. 7. 7. - 1974. 7. 6)

  - 1907. 7. 7. 전북 부안 출생

  - 부안보통학교 졸업 후 향리에서 한문 수학       

  - 전주고, 김제고, 전주상고 교사, 예총 전북지부장 등 역임

  - 시인

  - 1924년 <조선일보>에 시 「기우는 해」를 발표한 뒤 <시문학> 동인으로 본격 활동함. 「선물」「나의 꿈을 엿보시겠습니까」「봄의 유혹」 등 초기에는 목가적인 전원에 귀의하여 생(生)의 경건한 기쁨과 순수함을 노래함. 그 뒤 잡지 〈시원〉〈조광〉 등에 시를 계속 발표하여 시인으로서의 위치를 다짐. 전원적인 정서를 음악적 리듬에 담아 노래하였으며 서정시의 독보적 위치를 굳힘. 시집 『촛불』『슬픈 목가』『빙하』『산의 서곡』『대바람 소리』 등

10. 윤복진(尹福鎭, 1907 ~ ?)

   - 1907. 대구 출생

   - 호세이대 영문과 졸업

   - 시인

  -  윤석중 중심의 <기쁨사> 회원, 주로 동요와 동시를 발표, <어린이>에 동요 발표, 동아 조선 시대일보 등 현상 공모에 동요 당선. 월북. 동요집 『꽃초롱 별초롱』 등

11. 이효석(李孝石, 1907. 2. 23. - 1942. 5. 25)

  - 1907. 2. 23. 강원 평창 출생

  - 경성제일고보 졸업, 경성제대 법문학부 졸업  

  - 소설가, 평양숭실전문학교 교수 역임

  -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함. 초기에 「노령근해」「상륙」「마작철학」「북국사신」 등 경향성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돈」「수탉」 이후에는 향토색 짙은 순수문학을 표방하는 작품 창작에 전념함. 1936년에 한국 단편문학을 대표하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으며, 33세로 요절하는 동안 동요의 창작, 번안 등 아동문학 운동을 펼치기도 함. 소설집 『메밀꽃 필 무렵』『노령근해』『성화』『화분』『벽공무한』 등    

12. 함대훈(咸大勳, 1907. 8. 21. - 1949. 3. 21)

  - 1907. 8. 21. 황해도 송화군 풍천 출생

  - 중앙고보, 동경외국어학교 노어과 졸업

  - 소설가, 번역문학가. 조선일보 기자, 군정청 공보국장, 국립경찰전문학교장 역임

  - 소설가, 번역문학가. 동경외국어학교 재학중 김진섭, 손우성, 정인섭 등과 <해외문학연구회>를 조직하고 〈해외문학〉〈문예월간〉 등을 중심으로 활동함. 1931년 <극예술연구회> 창립동인으로 참여해  고골리의 『검찰관』과 체호프의 『앵화원』 등을 번역함. 소설로는 1934년 「폭풍전야」를 발표했으며, 그 외 남녀간의 사랑을 그린 「첫사랑」「순정해협」「무풍지대」 등의 애정소설을 많이 발표함. 소설집 『폭풍전야』『순정해협』『희망의 계절』『청춘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