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은 大山 愼鏞虎 선생의 뜻에 따라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의 출연으로 창립되어 국내 최대의 종합문학상인 대산문학상 시상을 비롯하여 문학인 창작지원, 한국문학 번역지원, 외국문학 번역지원, 해외 한국학 연구지원, 국제 문학 교류, 대산 청소년문학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 기획사업, 기타 문화창달사업 등의 공익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社 告
문학 교양잡지
<대산문화>는 대산문화재단이 문학인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발행하는 문학 교양잡지입니다. <대산문화>는 문학인들의 기고문 및 문학과 관련된 재단의 활동에 대한 글을 수록함으로써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학 교양잡지를 지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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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좋은 것이군요.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깊이가 있는 것이지요. 인간의 마음에 이바지하며, 교훈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문학 - 그것은 그림이다. 결국 일종의 그림이며 거울이다. 정열의 표현이며, 극히 날카로운 비평이며, 도덕에 대한 교훈이며, 동시에 인생의 기록이다.
《F. M. 도스토예프스키 / 가난한 사람들》
대산문학상 부문별 수상작 및 작가
▶ 시 부문
『내일의 노래』 고은 作
『죽지 않는 도시』 이형기 作
『미시령 큰바람』 황동규 作
『세상의 나무들』 정현종 作
『들림, 도스토예프스키』 김춘수 作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신경림 作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 作
▶ 소설 부문
『생의 이면』 이승우 作
『흰 옷』 이청준 作
『내 영혼의 우물』 최인석 作
『남녘사람 북녁사람』 이호철 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作
『홍어』 김주영 作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 서정인 作
▶ 희곡 부문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 오태석 作
「문제적 인간 - 연산」 이윤택 作
「영월행 일기」 이강백 作
「돌아서서 떠나라」 이만희 作
「천년의 바람」 노경식 作
▶ 평론 부문
『현대문학을 보는 시각』 백낙청 作
『시인의 보석』 김우창 作
『문학의 즐거움』 유종호 作
『새로운 글쓰기와 문학의 진정성』 김병익 作
『1990년대 문학의 담론』 조남현 作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 김종철 作
▶ 번역 부문
『Pine River and Lone Peak 조선 3인 시선집』 이학수(Peter Lee) 譯
『La Place 광장』(최인훈 原作) 최현무․파트릭 모뤼스 共譯
『The Poet 시인』(이문열 原作) 정종화․안선재(Anthony Teague) 共譯
『Windbestattung 풍장』(황동규 原作) 김미혜․실비아 브래젤 共譯
『Le Chant de la fidèle Chunhyang 열녀춘향수절가』 최미경․장 노엘 주테 共譯
